가평로타리 3600지구 가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행복나눔 박스(간편식, 시리얼, 멸균우유 등) 24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가평로타리클럽 가평군 드림스타트(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서비스 제공사업)와 후원 협약을 맺은후 정기적으로 아동들을 위한 물품지원, 주거환경개선,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조상현 회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고 저와 회원들은 앞으로도 가평 관내 아동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남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와 연꽃정원으로 알려진 세미원 사이를 가로지르는 배다리를 지난 12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세미원 배다리는 지난 2012년7월 처음 설치됐다. 배다리는 조선후기 정조대왕이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서용보, 정약용에게 지시해 한강에 설치됐던 주교를 재현한 것으로 선박 44척을 다리 형태로 연결했다. 특히 이번 배다리 공사는 예산 27억 9600만 원이 투입됐으며 3년간의 공사끝에 목선 재질로 인한 내구연한 문제를 개선하고 내구성을 강화한 복합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배다리의 배 한척은 강의 상류를 향하고 한 척은 하류를 향하도록 해 서로 교차시켜 늘여 세웠으며 강안 양 끝에는 왕의 행차에 대한 권위와 경건함을 상징하는 홍살문을 설치했다. 전진선 군수는 "세미원 배다리는 정조임금의 효심과 정약용 선생이 지혜로움을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5월17일 개통 기념식은 정조임금의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대취타 공연과 함께 전통문화행사로 추진할 것"이라며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하는 배다리 개통으로 우회해야하는 불편이 해소돼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전 군수는 "배다리 개통과 함께 매년
포천시민 가평군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33살의 젊은 저 김용태를 포천과 가평의 국회의원으로 만든 시민 여러분이야말로 진정한 승리자이십니다. 포천과 가평 곳곳을 다니며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격려도 있었고 질책도 많았습니다. 한분 한분의 말씀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포천과 가평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약속,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서울로의 환승없는 GTX도입, 지하철 7호선 조기개통, GTX-B 청평역 정차, 75번 국도 확장, 불기고개 터널과 호명산 터널, 제2순환고속도로 조기 개통 등을 하겠습니다. 젊은 청년들과 신혼부부들이 다시 돌아오는 활력있는 포천과 가평을 만들겠습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걱정없이 치료를 받을수 있는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포천과 가평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국민의 힘에 정말 소중한 기회를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많이 부족하다는 점 잘 알고 있습니다. 변하겠습니다. 국민들의 마음이 풀릴때까지 혁신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의 힘이 품격있는 보수정당,국민의 사랑을 받는 정당이 되도록 저 김용태가 제일 앞에서 가장 낮은 자세로
존경하는 여주시민, 양평군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국민의힘 김선교에게 힘을 모아 주신 뜻 잘 해아리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였습니다. 저 김선교는 민의를 받들어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최재관 후보와 지지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 발전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같이 가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많은 분을 뵈었습니다. 현장에서 들었던 많은 말씀 잘 세기며 현안을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통인프라 개선을 약속드립니다. 출퇴근 소요 시간을 단축시켜 정주 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특히 수도권 동남부 광역 철도망의 거점인 '여주 GTX-D조기 추진 사업'과 수도권 동부 교통 핵심인 '양평-서울 고속도로 조기 추진'을 실천하겠습니다. 지역발전은 절대로 국회의원 혼자 할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원팀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여주·양평의 발전을 위한 어떤 작은 일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섬세하고 치밀한 국회의원으로 늘 여주시민, 양평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7일 단월면 대명낚시터에서 제1회 양평군수배 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양평지역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으로 펼쳐지며 대상어종은 메기로 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5일부터 유선으로 접수 가능하며 전국에서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인당 6만 원이다. 대회 1위부터 3위까지에게는 트로피를 비롯해 최대 100만 원에서 5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기타 순위와 원거리상 등 특별상도 다수 주어질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물맑은 양평에서 처음 개최되는 낚시대회인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대회 개최를 계기로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11일 홀로 거주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찾아뵙고 반찬을 전달해 드렸다. 이 사업은 가평읍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인 '일상 생활 돌봄지원' 사업으로 2023년부터 진행하였으며 올해도 지난 3월부터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취약가구 홀몸어르신들 20가구를 선정하여 월1회 지사협 위원들이 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안부확인 및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노재풍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확인을 위해 반찬을 전달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좀 더 세심하게 주변을 돌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양평군 제공)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지난 11일 '제54회 은행나무대재및 의병의승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 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 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해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을 번영을 축원하고자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종단 스님과 신도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 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 헌주 순으로 진행됐다.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신도 모두가 참여하여 개인의 안녕을 기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도일스님은 "금일 대재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기원하며 선망조상과 의병.의승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고 군민의 건승을 함께 기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법요식의 축사에서 "금일 대재및 위령제가 양평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산부인과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양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11일 군에 따르면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출산및 입양 축하금으로 첫째 100만 원, 둘째 400만원, 셋째 1000만 원, 넷째 2000만 원을 주고 출생 가구 축하 용품전달및 상·하수도 36개월 사용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또 관내 거주 임산부및 출생 아이 등을 대상으로 산전 검사와 배넷저고리 및 베이비로션 세트, 역류방지 및 수유 쿠션 등의 출산 홍보물을 제공하고 엽산제및 철분제를 최대 3개월에서 6개월분을 지원한다. 아울러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약 10종, 갑상선 검사 3종,흉부 방사선 촬영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 6개월간 유축기 대여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손 태교·임산부요가·아가 마사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방관리, 모유 수유 방법, 젖떼기, 영아 이유식, 영양 상담 등 모자 방문 건강관리 '아가 맘 홈케어 서비스' 제공하고 산후 조리비로 가평사랑상품권(지역화폐) 50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분만예정일 6개월 이후까지 사용할수 있는 임산부 자동차 표지를 배부한다.
가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등 총사업비 127억여 원이 투입되는 가평읍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약 2년 전부터 가평읍과 북면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농촌중심지인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 마을로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군은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읍 읍내리 432번지 (구 자라섬 재즈센터)일원, 1346㎡ 부지에 건축연면적 3천758㎡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가평이음터'를 조성중이다. 지하 1층은 기계실과 주차장이 마련되고 지상 1-4층에는 장남감 도서관, 수리소,운영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 공간, 조리실습실, 다목적회의실, 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지난 2022년 5월 공사에 착공이 후 현재 경량 칸막이 공사와 시스템 비계 철거,예술무대 설치및 금속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업비는 97억 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에게 모임,소통,복지,공연 등 생활문화예술이 이루어질수 있는 장소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지역주민들의 소통및 건강증진 공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양평문화재단은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4월 무대로 앙상블 아벤트로트의 클래식 공연을 27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티 양평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앙상블 아벤트로트 피아니스트 이한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현, 첼리스트 김진경의 트리오 구성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인구와 함께 4중주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벤트로트는 독일어 'Abendrot'에서 따온 이름으로 저녁노을이라는 뜻이다. 저녁노을을 볼때 느끼는 따뜻함,편안함과 같은 음악을 전달하고자 이와같이 이름 지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안일구가 연주자 겸 해설을 맡아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든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수 있으며 사전예매(QR코드 신청)및 현장 접수를 통해 관람예약이 가능하다. 보다 빠른 공연소식은 양평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 친구맺기를 통해 접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채로운 감성을 느껴볼수 있는 음악들로 준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양평군민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더욱 높일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